김포시 70번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여행에 나설 때 함께 동행했던 그의 부모도 코로나19에 걸렸다.제주특별자치도는 김포시 70번 확진자 A씨가 제주여행에 함께 나섰던 부모 2명도 충주시 보건소로부터 충주 14번과 15번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허나 제주여행 동행인 중 자녀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김포로 돌아간 뒤 접촉했던 아내도 음성으로 나왔다.A씨는 부모, 자녀와 함께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여행에 나섰다. 제주자치도는 김포시 보건소로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를 다녀갔던 김포시 3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제주특별자치도가 긴급히 역학조사에 착수했다.제주자치도는 16일 오전 9시께 경기도 김포시 보건소로부터 제주여행을 다녀왔던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김포시 보건소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10일 낮 12시 25분 제주행 항공기를 타고 오후 1시 45분께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제주에선 8월 12일까지 2박 3일간 머물렀으며, 12일 오후 2시 30분에 제주발 항공기를 탑승하기 전까지 제주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