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이 지난 17일 제주시체육회 정기 대의원총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코로나19로부터 하루빨리 벗어나 일상에서 제약 없이 체육을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길 소망한다"고 말했다.안동은 시장은 이날 오후 5시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2021 제주시체육회 정기 대의원총회’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제주시 체육분야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총회는 지난해 추진 사업 심의와 올해 진행되는 사업의 계획안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코로나19 시대의 체육활동에 대한 각종 의견과 더불어 제주시체육회의 전문성과 체육행정 강화를
제주특별자치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한동휴 이사장의 후임으로 한광문 전 자유한국당 도지사 후보의 대변인을 선출해 논란이 일 전망이다.한광문 전 대변인은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 공표와 명예훼손 혐의로 대법원으로부터 벌금 600만 원의 확정판결을 받은 '선거사범'이다.제주자치도 교통약자지원센터는 한광문 전 대변인을 이사장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가 이 문제가 언론에 보도되자 곧바로 보류하고, 다른 교통전문가와 함께 복수 추천으로 이사회에 상정됐다.이에 센터는 지난 30일에 이사회와 대의원
'보은인사'로 논란이 된 제주특별자치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이사장 임명 추천이 결국 보류됐다.제주자치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지난 2일 이사장 임명 추천을 위한 대의원 총회를 열어 논의한 끝에 단독 후보로 추천한 한 모 씨를 '보류'하기로 결정했다.보류 사유에 대해선 밝히기를 거부했으나, 한 씨가 대법원으로부터 벌금 600만 원의 확정 판결을 받은 선거사범이었기 때문에 이를 센터 이사장으로 앉히는 것에 따른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한 씨는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의 도지사 후보 대변인으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