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5일 오전 8시 40분부터 일제히 실시됐다.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제주도 내 시험장인 제주제일고등학교와 제주고등학교, 남녕고등학교 일대를 돌면서 학생들 격려에 나섰다.제주도에선 총 14개 시험장에서 시험이 치러지고 있으며, 이번 학년도 응시자는 총 7500명이다. 전년도보다 400명이 증가했다.시험은 최종 오후 5시 40분에 종료되며, 1교시 시험을 치르고 있는 현재 결시율은 7.64%다. 1교시 응시예정인원이 7450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569명이 응시하지 않았다.지난
서귀포시는 오는 15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후 민·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는 대입 수능을 치른 청소년들의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탈선을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서 실시하는 것이다.유흥·단란주점 및 일반음식점영업중 주로 주류의 조리·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소주방·호프집·카페 등의 형태로 운영되는 청소년유해업소 799곳을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49명)과 함께 연말까지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청소년 출입·고용 및 주류제공 행위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