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만 제주도의원 후보(국민의힘, 이도2동 을)는 24일 도남동의 행정동으로의 분동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김명만 후보는 “도남동은 제주시 이도2동을 선거구로 구도심지역 중에서 인구가 많은 곳 중 하나로 어지간한 행정동보다도 인구가 많은 지역”이라며 “주민들의 분동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지만 이렇다 할 진전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김 후보는 “이도2동과 도남동의 분동요건은 갖춰져 있지만 이뤄지지 않으면서 도남동 주민들은 행정적인 일을 모두 이도2동에서 처리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 오고 있다”며 “마을회
제주시 도남동 소재 공동주택 무단대수선 현장에 대해 긴급안전조치가 이뤄졌다.15일 제주시는 제주시 건축과 및 주택과, 제주소방서, 동부경찰서 등 직원 20여 명이 입회한 가운데 임시보강조치 행정대집행을 시행했다고 밝혔다.해당 공동주택은 연면적 2236.65㎡(지하1/지상5) 규모로 공동주택 19세대 및 근린생활시설 1호가 들어서 있는 건축물로서, 지난 7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상1층 근린생활시설 내력벽기둥 철거에 따른 입주민 안전에 대한 민원이 제기된 바 있다.제주시 건축과에서 현장 확인 결과 무단대수선 사항임을 확인해 행위자 고발
강성민 제주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을)는 5일 도남동 지역 현안사항인 분동 추진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강성민 후보는 “현재 제주도인 경우 행정동별 인구편차가 너무 심하기 때문에 제주시와 서귀포시 동지역은 행정구역 개편이 필요한 측면이 있다”면서 이 과정에서 “인구 5만 명이 넘는 이도2동에 속한 도남동은 자치동으로 승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강 후보는 “1단계로 도남동민들이 이도2동사무소 접근이 불편하기 때문에 도남오거리와 수선화아파트 사거리, 원남로 6길 등 지역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