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철 제주지방병무청장은 5일 제주소방서 화북 119센터를 방문해 심폐소생술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해 하트세이버(Heart Saver)로 선정된 이원준 사회복무요원에게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장을 수여했다.올해 9월 16일, 화북 119센터 구급대원 2명과 이원준 사회복무요원은 제주시 봉개동 소재 공사장에서 60대 남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연락을 받고 즉시 출동해,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처치를 시행해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이에 이들 모두 2019년 3분기 하트세이버(Heart Saver)로 선정됐고,
제주지방병무청(청장 박희철)은 지난 27일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업무유공 직원을 발굴․포상해 사기진작 및 근무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6회 병무청 사회복무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사회복무대상 수상자는 전국 1만 2000여 개 기관에서 복무중인 6만 여명의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일부터 18일까지 복무기관의 장 등으로부터 추천받아, 외부 심사위원 등이 참석한 표창심사위원회를 거쳐 5개 복무기관 등 총 59명의 수상자를 선발했다.특히, 올해 표창은 모범 사회복무요원이나 복무관리 우수 기관‧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