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무소속)의 부모가 소유한 토지 내에 있는 건축물이 '불법적'인 건물이라고 주장했다.제주도당 송종훈 대변인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적편집도 상 2개의 건축물이 확인됐는데, 이 건축물들은 수십 년간 건축물대장에 미등기된 상태"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송 대변인은 "이 건축물들이 사용승인을 받지 않은 불법 건축물이면 건축법 시행령에 의거해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며 "또한 농지에 농업인 주택 등을 시설부지로 전용하기 위해선 농지법에 따른 적법한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