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공영관광지인 제주국제평화센터는 각종 기념품 판매장인 뮤지업숍을 2일 개장했다.지난해 하반기부터 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개장 준비를 해왔으며, 향초와 방향제, 문구 등의 기념품과 선물, 생활소품, 패션잡화, 가공식품, DIY오르골, 만화책 등의 상품이 전시·판매된다.특히 구비된 상품 중에 영어그림책은 국내서 구하기 힘든 유명작가의 작품을 다량 구비했으며, 뮤지엄 내 기존 모루공예체험장은 '평화만들기 체험장'으로 명칭을 바꿔 모루공예와 봉제인형, 석고방향제, 테왁 모형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