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57번 코로나19 확진자인 방글라데시 유학생 A씨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추가 접촉자나 이동동선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지난 8월 30일 같은 대학의 동료 유학생 11명과 함께 제주에 입도했다. 당시 이들 모두는 제주국제공항 내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대학 측에서 마련한 임시숙소로 이송됐다.이송 직후 이날 입도한 12명의 유학생 중 1명이 제주 45번 확진자로 판명됐고, A씨를 포함한 나머지 11명의 유학생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허나 이들 모두 접촉자로 분류됐기에 숙소에서 자가격리 생활을 이어갔
제주 45번 코로나19 확진자인 방글라데시 유학생 A씨에 대한 1차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가 11명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들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A씨는 방글라데시 국적의 제주한라대학교 유학생이며, 지난 8월 29일 방글라데시에서 출국 후 말레이시아를 경유한 뒤 30일 오전 6시 4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이후 이날 오후 3시 10분 김포발 제주행 에어서울 RS923편을 타고 오후 4시 15분께 제주에 도착한 뒤 곧바로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검체 채취 후 오후 5
제주도내 45번째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계속되는 지역내 n차 감염이 아닌, 이번에는 방글라데시 유학생이다. 31일 도 방역당국은 지난 30일 밤 10시쯤 방글라데시 유학생 A씨가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유학생 A씨는 8월30일 입도 직후 곧바로 제주국제공항에 마련된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이후 재학 중인 대학 내 마련한 임시숙소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현재까지 A씨는 무증상이나 도 방역당국은 제주대학교 음압병실로 이송할 계획이다. 도 방역당국 관계자는 "역학조사를 통해 A씨가 입도
제주특별자치도가 유학생에 대한 감염병 관리가 잘 이뤄져 접촉자가 별로 없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했으나 19일 현재 접촉자가 72명으로 늘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8일 제주로 입도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방글라데시 국적의 유학생 3명의 접촉자가 19일 오후 4시까지 총 72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허나 다행히도 접촉자 72명 외에 더는 늘어날 가능성이 없다는 점이다. 72명 중 15명은 확진자 3명과 같이 입도한 유학생들이며, 이들은 모두 모든 동선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54명은 확진자 유학생과 같은 비행
제주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2명 더 발생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방글라데시에서 제주로 입도한 유학생 18명 중 2명이 이날 오후 7시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18명의 학생들은 제주에 입도한 직후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통해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18명 중 2명이 확진 판정을, 나머지 16명 중 12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아직 검사결과가 불명확한 4명 중 2명은 '미결정'으로 판명돼 재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2명은 검사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