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제주해녀문화 전승을 위해 해녀문화 공연을 위한 강사료와 비품 구입 지원에 나섰다.서귀포시는 올해 ‘해녀문화 전승 및 공연지원 사업’을 오는 3월 15일까지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이는 신규 사업으로 사업비는 3000만원(개소당 500만원 이내, 보조 100%) 규모이다. 어촌계마다 내려오는 독특한 해녀문화에 대해 지역축제 등 행사에서 공연을 목적으로 어촌계 자발적으로 공연단을 조직한 서귀포시 관내 어촌계가 사업 대상이 된다. 희망 어촌계는 보조금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법인) 소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