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빈용기보증금 반환제도를 시행하는 재활용도움센터를 2곳 더 늘린다고 1일 밝혔다.빈병 반환제도는 소주병 100원, 맥주병 130원의 보증금을 돌려주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 이 제도를 시행해 왔다.현재 대정읍 동일 1리와 남원읍 남원리, 안덕면 화순리, 표선면 표선리, 효돈동, 중문동 등 6곳의 재활용도움센터에서 이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대천동 강정택지지구와 동홍동 등 2개소를 추가 운영한다고 전했다.향후 빈용기 보증금 반환 재활용도움센터(8곳)에서 수거되는 빈용기(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