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다중이용시설에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904곳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위치 설명이 어려운 곳 주변의 각종 시설물 등 사물에 부여하는 주소로서, 정확한 위치를 제공한다. 이번에 설치한 사물주소판에는 QR코드를 삽입했으며,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현재 위치와 도로명 주소 확인이 가능하다. 구조요청시 112와 119에 구조요청 문자 발송과 국민재난안전사이트로 연결이 가능하다.또한 제주시 홈페이지와 버스정보시스템에도
제주시는 오는 6월 말까지 읍·면지역 버스정류장 887곳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사물주소는 평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물에 도로명을 활용한 주소를 부여해 안전사고 발생 시 위치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이번에 처음 설치되는 사물주소판은 사업비 4900만 원을 투입해 위치정보에 취약한 읍·면지역 버스정류장 887곳에 우선 설치한다.이중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어두운 버스정류장 23곳에는 야광 사물주소판을 설치할 예정이다.버스정류장에 설치되는 사물주소판에는 도로명, 사물번호, 사물이름, 112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다중이용시설 사물주소판 900여개소를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이에 시는 오는 6월 말까지 시민들의 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어린이공원, 비상급수시설, 인명구조함, 지진옥외대피소 6종을 설치하게 된다.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기존 건물에만 사용하던 주소개념을 시설물에도 적용한 것으로 주소표기 체계는 ▲도로명 ▲사물번호 ▲사물이름으로 돼 있다.시는 사물주소판 신규 도입에 앞서 지난 4월부터 사물주소판 설치를 위한 현장조사를 통해 사물주소판 설치 위치를 확정했다.이번 사물주소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