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학곤내 등 6개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체계적인 하천정비를 통해 태풍 등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시 호안 유실 및 하천 범람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사업비 80억 원이 투입된 제주시 학곤내 등 6개 소하천 정비사업은 이번달까지 실시설계가 완료될 예정이다. 하천정비 L=6.0km, 교량 6개소를 시설하고, 올해 착수해 2024년에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박춘호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태풍,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소하천(퐁낭굴천) 정비사업의 주민설명회를 오는 14일 태흥2리 마을회관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퐁낭굴천 소하천 정비사업은 남원읍 태흥리 ~ 의귀리 일원에 재해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0년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추진중에 있으며 2022년 공사 발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본 사업은 2024년까지 약 251억 5800만 원을 투자해 소하천구간 L=7.86km에 대해 호안 정비, 저류지 설치 3개소, 관리용도로 및 교량 재가설을 통해 하천범람 예방을 위한 통수단면을 확보해 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회장 현금영)에서는 27일 남원읍 소재 소하천(움브리천) 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했다.이날 정화활동에는 서귀포시 새마을부녀회 부녀 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해 움브리천내 농업용 폐비닐, 펫트병, 타이벡 등 하천 쓰레기 약 10ton을 수거하고 및 각종 하천 지장물을 제거했다.이번 부녀회의 소하천 정비사업은 지난 5회의 해양환경 정화활동과정에서, 집중호우시 하천 쓰레기가 해안으로 흘러 해양쓰레기 발생의 주요 원인이라고 판단해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다.현금영 부녀회장은 “하천에 무심코 버린 각종 쓰
서귀포시는 재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추진됐던 산지물 소하천 정비사업의 행정안전부 사전설계검토가 승인(총사업비 증액)됨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17일 시는 2016년 수립된 소하천정비종합계획에 따라 추진중이었던 정비사업이 지난 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개최된 사전설계검토회의에서 총사업비 변경을 포함한 검토안이 최종 채택됐다고 밝혔다.최근 토지 지가상승 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사전설계검토 승인으로 원활한 보상협의 추진이 가능해 사업추진에 탄력을 더 할 수 있게 됐다.한편, 산지물은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