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오는 11일 (구)서귀포관광극장에서 “작가의 산책길 송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지역주민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다가오는 새해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하는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추진하게 됐다.이번 송년 콘서트에서는 “수와진”이 출연해 우리에게 친숙한 노래를 선보이는 등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따뜻한 자리를 마련한다.공연 관람은 무료이고, 오후 4시 30분부터 선착순 99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지역주민협의회(064-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세계 최정상 바리톤 고성현의 「2020 송년콘서트」를 오는 12월 8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한다고 밝혔다.고성현은 미국,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국제적인 공연을 통해 세계 최정상급 거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호평과 찬사를 받아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성악가다.이번 공연은 고성현의 단독 콘서트로서 독보적인 성량과 깊이 있는 울림으로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에게 힐링과 감동의 시간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공연은 △헨델의 '그리운 나무 그늘이여(Ombra mai fu)’ △토스티 ‘더 이상 너를 사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