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이 13일 애월읍 상귀리에 소재한 식용란 선별포장업체인 '제주웰빙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식용란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겨울에 전국적으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한 살처분 등의 영향으로 계란 공급부족 사태를 빚으면서 가격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수급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현재 계란 소비가격은 30알 기준 1판에 지난해보다 무려 31.9%가 상승한 7477원에 유통되고 있다.이에 안동우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 불황 속에서 오르는 추
제주에서 도축 후 출하되는 모든 축산물과 식용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잔류물질 및 살충제 검사에서 단 1건의 위반 사례도 적발되지 않았다.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도내 4곳 도축장에서 출하되는 소와 돼지, 닭 등의 축산물 중 부상 또는 질병이 의심되는 가축들의 시료를 채취해 동물용의약품 잔류물질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대상 축산물은 식육 177종이다.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80종의 식용란을 대상으로 실시한 살충제 검사에서도 전부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동물위생시험소 관계자는 "항생물질의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