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20년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진행하면서 마을문화 아카이브 작업을 완료했다.전통문화계승을 위한 호끌락문화학교에서는 전통테우제작 과정을, 노지문화 콘텐츠화 사업에서는 가시리의 당문화, 구억리의 옹기 문화를 기록하고 마을삼춘그림이야기책에서는 서광서리와 의귀리 마을 어르신들이 삶의 이야기를 직접 기록화했다.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목적으로 호끌락 문화학교를 진행해 제주도 전통배인 ‘테우’를 선인들의 전통방식으로 제작하는 등 성산포 바다의 기억 테우이야기를 아카이빙화했다.테우의 제작 과정과 더불어 테우의 소개 및 역사적
제주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관장 최정주)은 국립현대미술관의 2020 지역미술관 협력망 사업인 에 제주도립미술관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은 기록물관리인력 부족 등으로 관리가 어려운 지역 공립미술관의 기록물에 대한 아카이브 구축 지원 사업으로, 지난 7월 전국 등록 공립미술관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최종 6개 미술관이 선정됐다.이에 따라 오는 9월부터 5개월 동안 기록물관리전문가가 파견돼 제주도립미술관이 보유하고 있는 작가 및 전시 연구자료 등의 수집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