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중앙버스전용차로 안내표지판을 정비해 버스전용차로의 시인성을 강화하고, 초행길 운전자 등 의도치 않은 진입에 따른 위반사례를 줄여나가겠다고 8일 밝혔다.제주시는 지난 8월 22일부터 23일, 중앙버스전용차로 현장 점검을 통해 6개 교차로를 시범 정비구간으로 선정하고 9월 중 안내표지판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버스전용차로에 익숙하지 않은 관광객 및 시외 지역의 운전자들이 좌·우회전 시 차로를 혼동해 버스전용차로에 진입해 단속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이에 시에서는 버스전용차로 인식을 강화하고, 교차로 이용 시 오인으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 따르면 오는 6월 30일까지 서귀포시 관내 인명피해우려지역(28개소) 안내표지판 정비 및 추가 표지판 설치, 현장점검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포구, 해안가 저지대, 급경사지 계곡 등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주민대피계획 수립, 인명피해우려지역 안내표지판 정비 및 추가 표지판 설치를 통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 인명피해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번 인명피해 우려지역 정비를 통해 기존 인명피해우려지역 안내표지판에 대한 정비·점검 및 남원읍(6개소), 성산읍(6개소), 효
서부보건소(소장 강정혜)에서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오는 31일부터 유치원·어린이집 시설 경계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한다.유치원 10개소, 어린이집 20개소 일대를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하고, 12월 31일부터 2019년 3월 30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그 이후에 시설 경계 10m 이내 흡연 시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현재는 유치원·어린이집 해당 시설 경계 내부로 한정하고 있다. 이번 확대로 담배연기에 취약한 아동들이 간접흡연의 폐해로부터 보호받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또한, 서부보건소는 유치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