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현대미술관은 '박광진· 알랭 본느푸아 - 제주의 빛, 파리의 색' 전시·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오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제주현대미술관 기증작가 박광진의 풍경화와 프랑스 작가 알랭 본느푸아의 작품을 전시하는 기획전이다. 제주도립미술관에 따르면, 박광진의 풍경화는 자연의 재현(再現)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특유의 섬세한 필치로 그려낸 사실성과 추상적 색면을 한 화면에 조화시키는 독특한 조형미를 선보이고 있다.이어 알랭 본느푸아는 프랑스 ‘파리 보자르’와 ‘브리셀 왕립 미술학교’를 졸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