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놔두면 향후 몇 십년 내 추자도 인구가 사라질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오대익 교육의원이 16일에 진행된 제400회 정례회 도정질문 첫 날에서 '지방소멸위험지수'를 언급하며 지적한 내용이다. 오대익 의원은 "지방소멸위험지수를 보면 고향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 한가롭게 대처할 때가 아니"라며 "이 흐름을 막지 못하면 지방은 사라지고 말 것"이라고 지적했다.'지방소멸위험지수'는 만 20~39세 여성 인구를 만 65세 이상 인구로 나누어 낸 지수다. 일본의 사회학자 마스다 히로야가 처음 개념을 세웠
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의 토지관리 특별회계 집행률이 겨우 2%인 것으로 드러났다.이 때문에 오대익 의원(교육의원)은 14일 진행된 제주도정의 2018년 회계연도 결산안을 심사하는 자리(제373회 정례회 예결특위 1차회의)에서 이럴거면 차라리 특별회계를 없애라고 주문했다.오대익 의원은 먼저 제주도정이 지난해 집행률이 최근 5년간 최고수치인 85%대를 기록한 것을 치하했다. 오 의원은 "그간 정말 수고 많았다"며 "집행률을 더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칭찬은 거기까지였다. 오 의원은 "토지관리의 경우 특별회계가 지난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