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에서 자연사 혹은 안락사한 유기견 사체가 동물사료로 쓰인다는 주장이 사실로 드러났다, 제주도정은 책임을 랜더링업체 측에 떠밀었고, 윤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해운대을)은 원희룡 제주지사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제주도정은 랜더링 처리업체 조사결과 동물의 사체 육골분을 사료의 원료로 판매한 것을 확인됐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0월1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준호 국회의원은 제주 동물보호센터에서 자연사하거나 안락사한 동물이 사료의 원료로 쓰이고 있다는 내용을 지적한 바 있다.윤준호 의원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