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이동약자의 여행권 보장을 위한 무장애여행 데이터 확대 및 서비스 고도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령화 사회 진입 등으로 이동약자의 인구는 증가하고 있으나 관광지등에서 이동가능한 정보부재로 인한 이동권 제약 해소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18, ’19년 사업으로 구축된 70개 관광지 무장애여행 데이터 정비 및 20개 관광지에 대해 추가로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와 연계한 숙박시설, 음식점 등 이동약자를 위한 무장애여행 데이터를 구축해 서비스 하는 내용이다.본 사업 결과물은 제주데이터
제주특별자치도가 휠체어를 타야만 이동이 가능한 이동약자를 위한 관광안내 책자를 발간했다.'모두를 위한 여행 in Jeju' 책자는 제주도 내 50개 유명 관광시설에서 보장구(휠체어 등의 장애 보조기구)를 이용해 이동이 수월한 접근 경로와 장애인용 화장실 정보 등을 담았다.관광지 내 보장구로 이동할 수 있는 동선을 노면상태와 기울기, 장애물 등을 고려해 색깔로 난이도를 표시했다. 이 책자는 11월 중에 이동약자 관련 단체와 행정기관청 민원실 및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된다.제주자치도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주민체감형
고태선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 연동 갑)는 19일 장애인 등 이동 약자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이번 6∙13지방 선거부터라도 ‘인권 영향평가’ 시행을 촉구했다.이어 고태선 예비후보는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 20조에서 ‘인권 영향평가’에 관한 규정을 두고 있으나, 임의규정이고 현재까지 실시한 적이 없다"며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등이 선거권을 행사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고 예비후보는 "인권 영향평가를 실시, 정류장으로부터 투표소 접근성과 투표소 주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