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캠페인을 전개한다.오는 20일부터 '문화도시 서귀포' 카카오톡 채널에 가입하는 사용자에게 제주어를 활용한 노지삼춘 카카오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 선착순 2만 5000명 한정이다.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는 이번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센터의 다양한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시민참여를 활성화시키겠다는 방침이다.지난해 서귀포청년작가 문신기 씨와의 협력으로 개발한 제주어 이모티콘은 문화도시 서귀포의 대표 캐릭터인 '노지삼춘'과 돌하르방, 제주해녀 등 제주의 대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