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한동휴 이사장의 후임으로 한광문 전 자유한국당 도지사 후보의 대변인을 선출해 논란이 일 전망이다.한광문 전 대변인은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 공표와 명예훼손 혐의로 대법원으로부터 벌금 600만 원의 확정판결을 받은 '선거사범'이다.제주자치도 교통약자지원센터는 한광문 전 대변인을 이사장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가 이 문제가 언론에 보도되자 곧바로 보류하고, 다른 교통전문가와 함께 복수 추천으로 이사회에 상정됐다.이에 센터는 지난 30일에 이사회와 대의원
제주국제대학교 제2대 강철준 총장이 취임 4개월만에 해임됐다. 제주국제대학교는 18일 이사회 만장일치로 강철준 총장을 해임했다고 밝혔다. 강철준 총장과 함께 김현수 이사장도 사임했다. 이에 따라 제주국제대는 강덕부 이사를 상임이사로 임명하고 후임 이사장 선출은 차기 이사회에서 논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주국제대는 또 신왕우 현 부총장을 총장직무대행으로 결정했다. 법인정관과 대학규정에 따라 신왕우 부총장이 임시적으로 총장직을 대행하는 것이다.앞서 강철준 총장은 올해 3월 4일 취임식에서 "제주국제대는 이제부터 ‘제주도민대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