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 내 경영기획실장 자리가 실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정기인사에서 서기관들의 자리를 보장해주기 위한 게 아니었느냐는 의문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안창남)가 15일 제397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어 이번 논란에 따른 재단 노조의 청원을 심사한 자리에서 박원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한림읍)은 "도정이 너무 방만해져서 서기관들이 갈 자리가 없으니 만들어 준 게 아니냐는 말도 나돈다"며 이러한 의혹을 제기했다.당초 이승택 재단 이사장이 제주자치도에 문화예술 전문 공직자를 파견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이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이라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캠페인이다.이승택 이사장은 제주관광공사 고은숙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를 마친 이승택 이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제주민예총 이종형 이사장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유희동 센터장 △제주테크노파크 태성길 원장을 추천했다.해당 챌린지의 참여자는 소셜네트워크서비
이승택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의 갈지(之)자 행보에 제주도의원들이 쓴소리를 쏟아부었다.코로나19 시국에 문화예술 분야 업무에 올인해도 모자랄판에 이전부터 맡아 온 직무라는 이유로 경관심의위원회 위원장 업무에 더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서 그렇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안창남)는 14일 개최된 제388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이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특히 이승택 재단 이사장이 경관심의위원회 회의에 매번 참석은 하면서도 정작 자신의 소관 업무 영역이라 할 수 있는 제주자치도 문화예술위원회 회의엔 전혀 참석하지 않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문화예술재단 제 10대 이사장에 이승택(51) 열린도시연구소 대표를 28일 임명했다.신임 이승택 이사장은 건국대학교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한 뒤 동 대학원에서 계획설계 박사과정을 수료했다.서귀포에서 전시와 문화운동을 하는 '갤러리하루'와 '문화도시공동체 쿠키'를 운영하면서 '서귀포 예술시장'이나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시범사업인 '월평 프로젝트', 빈집 레지던스 프로젝트 등을 수행해 왔다.또한 제주자치도 문화예술과 도시건축 분야에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