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 1지역본부(본점 영업부, 노형뉴타운지점, 한림지점, 외도지점) 직원 30여 명은 최근 이호테우해변과 제주올레길 17코스 해안가를 찾아가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주말 아침 쌀쌀하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해안도로를 시작으로 그 동안 방치돼 있던 크고 작은 쓰레기와 파도에 떠밀려온 해양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했다.이 날 플로깅 활동은 제주의 겨울 정취를 만끽하고자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잦아들면서 쓰레기가 급증하고 있는 이호테우해변을 선정해 진행했다.특히, 금번 활동은 ‘깨끗한 제주’를 만들어 가는
과태료 10만 원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제주시 이호테우해변에서의 야간 시간대 음주 및 취식 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시는 지난 7월 26일부터 31일까지를 단속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매일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이호테우해변 백사장 내에서의 음주와 취식 행위가 법적으로 금지됐음을 계도 단속을 벌이며 알렸지만, 별 효과가 없는 모양이다.본격적인 단속이 실시된 지난 8월 1일 일요일 하루에만 22명의 불법 사례가 적발됐다. 제주시의 행정명령을 위반한 22명 중 5명은 마스크 착용 위반, 15명은 음주 및 취식 행위 위
지난 주말 아침, 오랜만에 이호테우해변을 찾은 한 제주도민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제보자는 백사장 전체 구역에 널려 있는 엄청난 양의 쓰레기 흔적을 보고도 믿지 못하겠다며 사진을 보내왔다.사진 속의 이호테우해변은 말 그대로 쓰레기 무단 투기터였다. 전날 밤,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해변으로 나선 이들의 흔적이 사방 곳곳에 널려 있었다. 그나마 이른 아침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치우고 있는 상태였다는 게 이 정도였다.제주시 이호동 주민센터에 따르면, 최근 이곳에서의 쓰레기 하루 발생량은 무려 1톤을 넘어간다. 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제주지방조달청(청장 박양호)은 23일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제주시 이호테우해변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박양호 청장은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해변을 찾아오는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깨끗함으로 즐거운 여행과 휴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올 여름 제주도 해변을 찾아오는 모든 사람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우리 모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주지방조달청(청장 박양호)은 19일 제주시 이호테우해변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제주지방조달청은 매년 이호테우해변을 찾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박양호 제주지방조달청장은 “이번 주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깨끗한 이호테우해변에서 즐거운 휴식과 충전을 할 수 있도록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시에서는 이호테우해변 등 5개 교차로에 대해 사업비 2억 4000만 원을 투입해 교차로 구조 개선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이번 사업은 날로 증가하는 교통량으로 차량정체 등 교통흐름에 문제가 있고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교차로를 개선하기 위해 동·서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협의해 5개소 지역을 선정하고 2019년 6월 28일 마무리 예정이다.개선사업 대상지 및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이호테우해변 및 수목원 입구 교차로에 교통섬 축소를 통한 차로 확대 및 횡단보도 위치 조정·신설 ▲구좌읍 굴동·물류센터 앞 교차로에는 차량 및 보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