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건물 임대료를 인하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임대사업자(건물주)를 대상으로 올해 12월 31일까지 재산세 감면 신청을 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제주자치도는 착한 임대인 운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10일에 '제주특별자치도세 감면 조례'를 개정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임대사업자에게 건축물분 재산세를 감면하고 있다.신청대상은 6월 1일 과세기준일을 기준으로 현재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