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일출봉농협(조합장 강석보)은 지난 7일 성산읍 지역에 유례없는 돌풍으로 시설물 및 주택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위해 긴급히 재해위로금 2250만원을 전달했다.강석보 조합장은 농가소득에 직결되는 시설물 및 과수원에 직접적인 피해라 농가들의 농가경영비가 증가된 부분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지원을 하게 됐다.이번 지원뿐만 아니라 피해복구에도 인력을 투입해 농가 피해 회복이 신속하게 이뤄 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추후 관련 농가들에 대해 저리자금 지원 등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 1일부터 '장애등급'이 폐지됨에 따라 이·통장 및 사무장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재해위로금 규정을 정비한다.재해위로금은 공무수행 중 재해를 당한 경우 지급되는 위로금이다. 현행 '리·통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에선 1∼6급의 장애등급에 따라 재해위로금 지급 대상도 3단계로 구분해 지급돼 왔다.허나 7월부터는 1∼6급의 장애등급이 폐지되고, 1∼3급은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로 4∼6급은 '장애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로 변경된다.이에 따라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