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일 제주에서의 여름철 최대 전력수요량이 새롭게 경신됐었으나, 단 하루만에 다시 최대기록을 넘었다.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제주에선 총 1026MW에 이르는 전력수요량을 보여 여름철 기간 중 역대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 뒤이어 7일엔 전날보다 22MW가 더 증가한 1048MW의 전력이 제주에서 사용됐다. 이는 역대 최고 기록이다.이는 코로나19 확산이 한 풀 꺾이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관광수요 증가로 꾸준히 전력수요가 늘어나고 있는데다 최근 폭염과 맞물린 결과로 분석
최근 제주의 낮 최고기온이 연일 5℃ 안팎을 오르내리면서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제주지역 최대전력수요량이 매번 최고치를 찍으면서 계속 갱신되고 있다.지난 11일에 기록됐던 1일 전력수요 사용량이 1055.3MW를 보이면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나, 단 2일만인 지난 13일 다시 이를 뛰어넘었다. 이날 오후 7시에 당일 최대 1074.4MW의 전력사용량을 보였다.이날 제주지역 기온은 3.3℃에 눈이 내렸다. 서귀포는 2.9℃, 성산 지역은 2.3℃까지 내려갔어다.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 따르면, 이날 기록된 최대 전력수요
제주에서 사상 처음으로 100만kW가 넘는 전력 사용량이 지난 14일에 기록됐다.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 따르면, 제주지역 전력 사용량이 이날 오후 6시를 기준으로 100만 9000kW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하루 전날인 8월 13일에 제주지역 전력 사용량 최고치(98만 2000kW)를 보였었으나 단 하루 만에 이를 다시 갱신했다.이날 기록된 최대 전력수요량은 지난 2006년에 50kW를 넘어선 이후 14년 만에 2배로 증가한 수치다.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제주인구는 약 14만 명이 증가했고, 관광객은 1000만 명이
연일 제주도내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되며 전력수요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8일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최대전력수요는 95만8000kW(킬로와트)까지 올랐다.이는 2018년 1월26일 최대수요량인 95만kW를 넘어선 수치다. 증감율 0.8%.전력수요량 갱신에도 전력거래소 측은 예비전력이 26만9000kW가 있어 전력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어제(7일) 제주시는 낮 최고기온 34.2도를 기록했다. 서귀포시는 31.1도, 고산 31.6도, 구좌 33.6도를 보였다. 질병관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