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방산탄산온천 직원인 제주 53번 코로나19 확진자가 제주시 지역 삼양해수사우나도 들렀던 것으로 뒤늦게 파악돼 또 다시 확산 위험이 커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1일 오후 7시 30분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53번 확진자 A씨에대한 추가 역학조사 결과, 8월 31일에 삼양해수사우나를, 9월 7일에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16일 오전 11시 30분께 발표했다.A씨는 지난 8월 28일에 제주 29번 33번 확진자 목사 부부가 산방산탄산온천을 다녀간 것이 확인된 직후, 산방산탄산온천 직원이었기
제주에서 5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제주 52번 확진자의 가족 A씨에 대한 코로나19 검체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11일 오후 8시 10분께 발표했다.제주자치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A씨는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있는 산방산탄산온천의 직원이다.A씨는 지난 8월 28일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으나, 격리 해제일인 9월 10일에 이뤄진 추가 검사에서 미결정 판정을 받았다. 이 때문에 A씨는 하루 뒤인 11일에 다시 재검사를 받았고, 여기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자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