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7시 20분을 기해 거의 모든 제주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5일까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기상청은 매우 발달한 비구름대가 제주도 전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제주공항과 중문, 송당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 내외의 집중호우가 내리고 있다.현재 이 비구름대는 시간당 30km의 매우 빠른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어 앞으로 1∼2시간 이후엔 제주도 동쪽 해상으로 빠져 나갈 것으로 예상됐다.제주는 4일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5일은
[제주날씨] 10일 오후를 기해 제주에 강풍 및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될 예정인 가운데 항공기와 여객선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반드시 확인한 후 이용해야 한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제주 23도, 서귀포 19도 등 19도에서 23도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10일 오후부터 강풍 예비특보(남부 제외), 10일 밤부터 제주 전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오후부터 내일(11일) 아침까지 남서풍이 매우 강하게 불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