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는 20일 지방공기업평가원으로부터 지원받은 마스크 500장과 손소독제 50개 전부를 공사 풍력발전단지 설치 사업장과 해상풍력 추진 인근마을에 재기부했다.공사는 지원받은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되도록 구좌, 조천, 표선, 한경의 총 9개 마을에 전량 기부했다.공사 관계자는 “지원물품 재 기부로 코로나19에 대한 마을 주민들의 걱정과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에 대한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23일 진행된 가운데, 종전 중간보고 때보다 예산절감 효과가 31억 원이나 더 증가했다.중간보고회가 있던 지난 4월 30일엔 시설관리공단 설립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5년간 총 69억 1300만 원의 수지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됐었다. 허나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이뤄진 최종보고회에선 수지개선 효과가 100억 500만 원(연평균 20억 10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수지개선 효과가 더 크게 개선된 이유는 내년 12월에 폐쇄시킬 예정이었던 남
장묘와 항만 사업은 부적합... 운송과 주차, 환경, 하수도 시설만 적합전체 조직 인원만 1082명, 제주도 내 공기업 중 최대규모로 설립될 듯제주특별자치도가 설립 추진 중인 (가칭)제주시설관리공단에 대한 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중간검토 결과,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자치도는 30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에 대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개된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 설립 예정인 '제주시설관리공단'에 필요한 인력이 1082명으로 산정됐다.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