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모 청소년수련원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수련원 원장을 입건했다. 시설 관리 책임을 묻겠다는 것인데, 조만간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방침이다.2일 제주서부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수련원 원장 김모(58. 남)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앞서 올해 2월29일 해당 청소년수련원에서 화물 운반 리프트 점검에 나선 이모(71. 남)씨가 추락해 숨진 사고가 빚어졌다.이 사고로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산업보건관리공단 등 관계기관이 현장 조사에 나섰고, 원장 김씨 입건은 결과가 반영됐다. 경찰과 노동청 등은 사고가 유발된 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6일 오전 11시 도교육청 본관2층 상황실에서 2019 품성도야 인성교육 프로그램 위탁운영 단체와의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은 품성도야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단체를 공모해 선정된 4개의 종교단체와 이뤄졌다. 선정된 4개 단체는 대한불교조계종 금룡사, 대한불교조계종 관음사, 성균관유도회 제주지부, 성이시돌 젊음의집 청소년수련원이다.주요 프로그램은 △좌충우돌 반딧불 템플스테이(대한불교조계종 금룡사) △상상의 꽃처럼(대한불교조계종 관음사) △문예(文藝)체험을 통한 품성도야 인성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