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최종 수정 - 2020년 2월19일 오후 5시49분] '제주 제2공항' 건설은 서귀포시 지역 발전으로 이어져 도내 경제 불균형이 해소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역 경제 균형은 곧 제주도를 살리는 길로, 제주 제2공항 사업은 꼭 필요하다는 목소리다.19일 오전 11시 '제주 제2공항 건설촉진 범도민연대'는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조속한 사업 추진을 호소했다.이날 회견은 '제주 제2공항 건설촉진 범도민연대(공동위원장 염상민·고창권. 이하 제2공항 건설연대)' 소속
제주시는 정보통신분야 사업에 6억 1000만 원을 투입해 정보통신 환경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청사 내 무선인터넷(WiFi) 인프라 구축 사업에 1억 원을 투입해 제주시청 본관 및 2별관 8개 민원부서 방문 민원인에게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무선통신 보안을 강화할 예정이다.또한, 정보통신 환경 고도화에 2억 6400만 원을 투입해 ▲본청 및 읍면동 노후 네트워크 장비 교체 ▲웹팩스시스템 기능 고도화 ▲인터넷전화기 보안강화 등 안정적인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이 밖에도 무정전전원장치(UPS)
서귀포시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홀로사는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에 쿨매트 지원 및 홍보 캠페인 등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적극 대응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지난해 여름 서귀포시 폭염은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이 발달하면서 유래없는 가마솥 더위에 최장 41일간 폭염특보가 발효됐으며, 올 폭염은 7월 하순부터 예년과 같은 폭염일수가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다.이에 시에서는 안전총괄과를 주축으로 주민복지과 및 노인장애인과와 긴밀한 협업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홀로사는 어르신 및
서귀포시는 최근 유해야생동물인 멧돼지 개체수 증가로 안전사고, 농작물 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야간포획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멧돼지 포획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서귀포시청, 서귀포경찰서, 야생생물관리협회(서귀포지회) 등과 합동으로 시범적으로 야간 포획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포획장소는 멧돼지가 자주 출몰하는 치유의 숲(호근동) 일원, 매립장(색달동) 일원, 선돌(영천동) 일원 등이다.이에 포획팀은 야생생물관리협회 수렵인 위주로 총 11명(시청 3, 경찰서 2, 협회 6)을 선발했으며, 야간포
선원들의 선거권 보장을 확대하는 내용의 법안이 추진된다.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4일 발의했다고 밝혔다. 한 번 출항하면 오랜 기간 바다에서 지내야하는 선원들의 선거권을 보장하기 위함이다.앞서 2007년 헌법재판소는 선원들의 투표권을 보장하지 못하는 당시 공직선거법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렸고, 2012년 2월 공직선거법 개정을 통해 선상투표제도를 도입했으나 대선과 총선에만 한정한 바 있다.이에 위성곤 의원의 개정안은 대선, 총선에 한해 실시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특성에 맞는 인증획득 컨설팅을 지원해 경영 개선 원가 절감 등 기업의 지속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자 인증획득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기업체 모집 공고(2일~16일)를 통해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실사 및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선정된 업체에 대해 컨설턴트 선정 및 컨설팅 수행 협약을 체결하게 된다.컨설팅 지원 분야는 ▲과학적 위생관리 체계인 HACCP 인증 ▲기업의 경영인증인 기술혁신형(INNO-BIZ) ▲경영혁신형(MAIN-BIZ) 중소기업 인증 등이다. 제주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