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문화프로그램 '토요박물관 산책'의 10월 둘째 주 프로그램으로 국악 ‘탐라의 삶 춘하추동’을 공연한다.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국악 공연은 오는 13일 오후 2시와 오후 5시, 2회에 걸쳐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된다.이번 공연은 제주 전통문화공연으로 사계절을 통해 옛 제주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이번 공연이 잊혀져 가는 제주의 향토적인 전통예술과 마당질 소리, 방아 찧는 소리, 검질 매는 소리 등의 노동요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공연의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