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소장 이민철)는 제주시 동지역 만75세 어르신 1927명 대상으로 치매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치매고위험군에 해당되는 만75세 어르신들이 치매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치매검진 안내문을 주소지로 발송하고 검진을 받도록 독려하고 있다.이번 검진은 치매선별검사 → 진단검사 → 전문의 상담→ 치매감별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검진결과에 따라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정상군, 인지저하, 치매환자 맞춤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오는 31일까지 제주시 홀로사는 노인지원센터에 등록된 동지역 어르신 2238명 대상으
동부보건소(소장 고인숙)는 보건소를 방문해 치매선별검사를 한 치매 의심자에 대해 서귀포의료원과 연계 치매 정밀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26일에는 1차 검사결과 인지저하자 12명에 대해 서귀포의료원 신경과 전문의, 간호사등 10여 명이 참여해 정밀검사를 실시했다.정밀검사는 전문의 진찰, 치매척도검사, 치매신경인지검사, 일상생활척도검사 등으로 진행됐다. 치매진단을 받을 경우, 감별검사를 통해 확진판정을 받게 되며 모든 검사비는 보건소에서 지원한다. 진단검사 비용은 8만 원, 감별검사는 8~11만 원이 지원된다.지난해 동부보건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