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친환경 양식산업 지원사업을 총 1억 5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양식장 30개소에 대해 지난 10월 완료했다고 밝혔다.세부 사업별 내용을 보면 △친환경 미생물을 이용해 양식장 사육수를 정화하는 바이오플락시스템 지원사업(2개소, 800만 원) △병원성 세균을 억제해 어류질병 발생을 감소시켜 친환경 항생제 대체 수단으로 주목받는 박테리오파지 지원사업(5개소, 3,000만 원) △양식장 수조내 유기물 찌꺼기를 복합미생물 효소로 분해 처리해 양식장 사육수 수질개선 및 어류 면역력 증대에 도움을 주는 복합미생물 지
제주시는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환경친화형 배합사료 시범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광어양식장 19개소에 대한 급이실태를 집중 지도·점검한다고 밝혔다.환경친화형 배합사료 시범지원사업은 생사료 사용으로 인한 연안환경 오염발생과 어족자원 남획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양식장은 치어부터 출하까지 100% 배합사료를 사용해야 한다.이번번 지도·점검은 양식장별 급이 대장 작성 및 비치여부, 생사료 급이 및 보관여부, 분쇄기 사용여부 등 배합사료 급이 이행여부를 파악하게 된다.이에 따라 생사료 사용이 적발된 양식장은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