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귀포동 이중섭거리에서 오는 19일에 개최될 예정이던 '서귀포 LVP 1회 토너먼트대회'에 집합금지조치가 11일 발동됐다.제주특별자치도가 '카드게임' 관련 행사에 대해 집합금지조치를 내린 건 지난 5월 29일에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1회 텍사스홀덤 토너먼트' 대회에 이어 두 번째다.이번 집합금지조치는 카드게임 경기 특성상 밀폐된 공간에서 1m 이상의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가 어렵다고 판단됨에 따라 이뤄졌다. 밀폐된 공간 내 대규모 인원이 장시간 체류할 경우, 감염병 취약도가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