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장(소장 김명재)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사전예방을 위해 건강관리 전문인력을 적극 활용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서귀포보건소는 폭염 건강관리 대비반(2개반 10명)을 구성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2500명을 대상으로 1대1 건강관리 체크 및 폭염예방교육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한편, 일반인에 비해 수분과 전해질을 배설하는 능력이 약해 여름철 생활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성투석환자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신장장애인협회와 간담회를 실시하고 폭염물품(여름이불, 부채 등)을 전달했다.신장질
제주시는 지난 12일 민속오일시장에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폭염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엘니뇨 현상 등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면서 역대급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해 시민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안전문화운동추진 제주시협의회, 안전모니터봉사단, 제주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민들이 즐겨찾는 민속오일시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또한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쿨토시 등 폭염예방물품과 홍보전단을 배부하며 여름철
서귀포시는 오는 12일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얼음 생수 나누기'와 더불어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지난 6월 26일 동부지역 첫 폭염주의보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최장 34일(8.11 현재)의 폭염 특보가 발효 중에 있어, 시는 온열질환 예방을 수칙을 시민에게 널리 알려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 유도하고자 대대적인 캠페인을 추진한다.이날 캠페인은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을 찾은 시민·관광객 및 상인을 대상으로 얼음생수를 비롯한 폭염 홍보리플릿과 쿨 토시 등 폭염 피해저감 물품을 배부하며, 온열 질환 3대 예방 수칙인
지난 8일 오후 8시께 제주에서의 기온이 무려 31.1℃를 찍으면서 역대 최대전력수요량을 다시 또 경신했다.한국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 따르면, 이날 이 시각 기록된 최대전력수요량은 1095MW에 달했다. 이는 제주본부가 올해 여름 최대 전력수요 예상치로 밝힌 1099MW에 매우 근접한 수치다.올해에만 벌써 5차례나 최대전력수요를 경신했다. 앞선 4차례는 지난 7월 6일, 7월 7일, 8월 3일, 8월 4일에 연거푸 최대전력수요를 계속 갈아치웠다.7월 6일 오후 7시엔 1026.2MW로 역대 여름철 최다 전력수요량을 기록하더니 바로 다
제주시에서는 폭염 대비 취약 노인 보호대책 추진에 따라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여름 이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폭염 발생 시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 노인 1724명이다.이번 여름 이불 지원에는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이 투입된다.아울러 제주시는 폭염특보(경보·주의보) 발효 시 취약 노인 보호 관련 안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특히 생활권역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6개소(생활지원사 365명 등)를 중심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5160여
서귀포시(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 한웅)는 여름철 무더위가 기승함에 따라 14일 ‘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 일자리사업’ 기간제 근로자에게 폭염 대비 물품을 배부한다.배부 물품은 근로자 대상 공통적으로 팔토시, 쿨스카프를 제공하고 클린하우스 야외 근로자에게는 추가로 여름철 장마 대비 다회용 우비를 배부할 예정이다.아울러, 근로자에게는 물품 지원뿐만 아니라 충분한 수분 섭취, 근무 중 휴식 취하기 등 폭염 대비 안전수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근로자 안전교육을 읍면동 자체적으로 시행하며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근무시간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제주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옥외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초까지 “여름철 폭염 대비 종사자 건강 보호 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올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 단계별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 스스로 자율점검 등 온열질환 사전 준비를 통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특히 폭염에 의한 열사병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중대 산업재해에 해당돼 옥외 작업근로자가 있는 부서를 중심으로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집중·지도 점검하고 있다.또한 폭염에 취약한 환경미화원 및
서귀포시(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 한웅)는 장마 및 폭염 등으로 인한 가축질병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폭염시 방역관리 요령으로 고온 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해 방목을 금지하거나 운동장에 차양막 등을 설치하고, 필요한 경우 가축의 몸에 차가운 물 살포, 축사 벽·지붕에 단열재 설치 및 주기적인 강제 환기 실시 등으로 축사 내 적정온도를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가축의 탈수 예방을 위해 신선한 물을 수시로 공급하고 비타민제, 대사 촉진제 및 칼슘·소금 등 미량 광물질을 급여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울러, 열사병이나 일사
제주시는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4일 제주시에 따르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폭염대책비) 1억 300만 원을 투입해 선제적인 폭염 대비 예방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먼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제주시 관내 주요도로 횡단보도, 교통섬 등을 대상으로 상반기에 그늘막 30개를 설치 완료해 총 253개를 운영 중이며, 7월 중 그늘막 6개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무더위를 저감하기 위해서는 버스승차대에 에어커튼 50개를 추가 설치했다.노숙인 등 주거취약가구를 비롯해 무더위에 노출된 소외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환경부와 함께 취약계층의 폭염대응 지원에 나선다.제주삼다수는 환경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폭염 대응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참여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폭염에 취약한 주민을 위해 제주삼다수 그린(2L) 1만 4000여 병을 지원한다.이 사업은 본격적인 폭염 발생 전 무더위에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대응력 강화를 위한 물품을 전달하고 냉방시설 설치 및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22일 충청남도 아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올 여름 폭염 장기화가 예상됨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사전예방 및 건강 보호를 위해 8월 셋째 주부터 집중 관리에 나선다.폭염일수(33〫 C이상)가 지난 30년간(91~20년) 평균 11.8일, 최근 10년(11~20년)은 14.9일로 증가하고 있어 장기간 폭염에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발생 등 폭염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이에 서부보건소에는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20명의 지역전담 방문요원을 편성해 독거 및 만성질환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1300가구 대상으로 대상자 맞춤형 건강관리와 폭염대
제주농협(본부장 강승표)은 지난 12일 여름철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고령·취약농업인을 방문해 여름이불 300채(900만원상당)을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도내 고령·취약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한편 제주농협은 관내 고령·취약농업인의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고 즉각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폭염예방안내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고령농업인 폭염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안내, 취약농가에 가사도우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비오듯 쏟아지는 폭염이 연일 지속되고 있다. 최근 한 두 차례 소나기가 내리긴 했지만 오히려 습도가 더 올라 찌는 듯한 더위에 불쾌지수를 높이는 부채질만 가했다.사람들도 이럴진대 주로 밀집 사육되고 있는 가축들도 오죽할까. 보통 동물들도 고온 다습한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스트레스가 쌓여 생육 발달에 악영향을 받는다. 가축 종류마다 적정 사육온도가 다르지만, 대개 적정 온도보다 사육환경이 높으면 사료 섭취량이 줄어 발육이 더딜 수밖에 없다.실제로, 젖소의 적정 사육온도는 5~20℃이며, 돼지는 15~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9일 서귀포시 강창학 경기장에 있는 미화원 및 운전원 대기실에서 서귀포시 본청에 소속되어 생활쓰레기 수거 업무에 종사하는 환경미화원(71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안전교육은 장마철 후 기온 상승과 8월까지 폭염이 지속된다는 예보에 따라 환경미화분야 현장근무자의 안전한 근무활동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폭염 대비 근무요령으로는 근무 시 생수(얼음물)를 지참해 탈수를 예방하고 근무 시간 틈틈이 휴게시간을 활용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아울러 거리두기 반
서귀포시는 그늘막 11개소를 추가하기로 하는 등 불볕더위를 식히기 위한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도심 속 오아시스 역할을 하는 그늘막은 주로 시민 이동이 많은 주요도로변 횡단보도 등에 설치돼 신호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자외선 노출을 막고,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등의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그늘막은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며, 태풍 등 기상 이변 시에는 안전을 위해 그늘막을 결박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또한, 서귀포시는 주민센터 양심양산 대여사업을 8월부터 실시한다. 폭염 극복과 자연스러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서귀포시에서는 축산분야 여름철 폭염대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7월 20일부터 8월 말까지 폭염대비 축산분야 상황실을 운영키로 했다.폭염대비상황실(상황실장 축산과장)은 1002개 농가를 대상으로 4개반・21명으로 편성 운영된다. 평시에는 폭염상황을 상시점검, 폭염대비 축사시설 사전점검, 가축 및 사육시설 관리요령 사전 홍보, 가축질병 예찰 등을 실시한다.이에 폭염 발령시 폭염에 따른 상황발생에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 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폭염대비 사전안내시스템」을 구축해 폭염대비 가축관리·예방대책 사전홍보 및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폭염 등의 혹서기를 대비해 7월 중 수행기관별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노인에게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폭염대비 물품지원과 안전관리팀운영 등 폭염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이를 위해 혹서기 활동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하던 오전 활동 시간을 오전 7시~8시 부터 10시~11시 사이로 옮겨 무더운 낮 시간 동안은 실외 활동 자제 및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한다.아울러 체온 저감을 위해 쿨 스카프와 쿨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 따르면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2021년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해 올여름 분야별 세부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29일 밝혔다.이에 시는 ‘폭염에도 시원하고 안전한 서귀포시’를 목표로 폭염 대비 대응체계 구축, 폭염대비 시설 및 환경 조성, 취약계층 건강 관리 및 농·수·축 분야 등 관련부서별 폭염대비 추진, 시민홍보 강화 등을 통해 올여름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세부방안으로는 안전총괄과, 주민복지과, 노인장애인과, 각 보건소 등 관련 부서 간 폭염대응 T/F팀을 구성·운영하는 한편 폭염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 따르면 금년도 여름철 폭염피해 예방에 선제적 대응 방안으로 주요 교통섬 및 시민 이동이 많은 횡단보도 상에 설치된 그늘막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지난해까지 설치된 그늘막 58개소와 금년도에 3000만 원을 투입해 14개소를 추가로 설치한다.이에 읍면동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서귀포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도로교통 안전에 대한 협의를 완료했다.추가 14개소에 대하여는 다음달 10일까지 설치를 완료하고, 태풍 및 강풍 등 기상 이변 시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그늘막을 겳가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할 예정
제주시에서는 버스정류장 개선사업에 의한 승차대, 폭염대비 에어커튼 및 한파대비 방한텐트와 발열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버스정류소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이용객의 편의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올해는 도로여건 및 지역주민과 교통약자의 편의 등을 고려한 현장 중심의 매뉴얼을 마련해 시내버스 정류소의 이용환경을 개선했으며, 일반인뿐만 아니라 교통약자의 버스 이용을 활성화하고 대중교통 이용객들에게 이동권 보장을 위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추진했다.이에 내년에도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대기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현장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