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읍 지역에서 도내 2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도교육청은 한림읍 관내 유·초·중·고등학교만 7월24일까지 등교를 중단키로 하고, 애월읍 학교는 유지하기로 했다.도교육청의 방침에 애월읍 모 초등학교 학부모들은 반발에 나서고 있다. 확진자와 초등학생 동선들이 중복돼 아이들이 위험하다는 것이다. 반발은 등교거부까지 이어졌다. 22일 애월읍 A초등학교는 총 78명의 학생들이 등교를 하지 않았다. 이곳의 학생 인원은 유치원생 포함 총 122명이다. 절반이 넘는 학부모들이 등교거부를 선언했다. A초등학교에 따르면 이날 학부모들의 등
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채칠성) 학부모회가 지난 9일 제주시립희망원을 방문해 ‘사랑나눔’기부 행사를 위한 라면 20박스를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물품은 지난 11월 28일과 29일 제주중앙고 학부모회 회원들이 학교축제 기간 동안 부스를 직접 운영해 교육기부 및 먹거리 판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구매한 것이다.제주중앙고 학부모회는 지난해에도 제주시희망원을 찾아, 라면 20박스를 전달하는 등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주변 이웃들과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한편, 제주중앙고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상호 협력하고
서귀포고등학교(교장 정성중) 학부모회(회장 김현정)에서는 지난 14일 서귀포고등학교를 방문해 254만 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지난 5월 8일과 9일 이틀에 걸친 교내체육대회에서 학부모회 부스 운영을 통한 수익금이다. 이번 발전기금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길 확보를 위한 학교 정문 진입로 과속방지턱 설치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서귀포고 정성중 교장은 “서귀포고 학부모회의 많은 관심과 후원 및 학교발전기금이 학교 발전에 밀알이 되어 깊이 감사드리고, 학생들의 교육활동 지원에 소중하게 활용 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채칠성) 학부모회(회장 박미경)가 지난 14일 지역사회네트워크 조성 및 나눔의 실천을 위해 제주시희망원에 방문해 라면 20박스를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물품은 지난 11월 29일과 30일 제주중앙고 ‘학교축제’기간 동안 학부모회 회원들이 축제 진행 간 부스를 직접 운영해 교육기부 및 먹거리 판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구매한 것이다.제주중앙고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해에도 제주시희망원을 찾아 라면 20박스를 전달하는 등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주변 이웃들과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제
문대림 제주도지사 후보(더불어민주당)는 27일 오후 캠프에서 참사랑 학부모와 간담회를 갖는다.문대림 후보는 “제주도가 청소년 도박률 전국 1위이고, 자살률 등 각종 지표를 보면 도민들은 행복하지 않다. 아이들도 행복하지 않은 것은 마찬가지다. 어른들이 제대로 고민해야 할 때가 왔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교육복지를 위한 정책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문 후보는 “청소년 문화의 집, 도서관 등이 지역 곳곳에 있지만 창의적 활동을 돕는 공간이 많이 부족하다”며 “제가 제시한 3대 무상복지에는 아동과 청소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