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위기가구 1994가구(추정)에 10억 666만 원을 한시생계지원금으로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위기가구 “한시 생계지원”사업은 정부4차 피해 맞춤형 피해대책 사업으로 전액 국비 예산으로 한시적으로 추진된다.위기가구 한시생계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휴 폐업 등으로 △소득이 감소된 가구△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재산이 3.5억 원 이하이인 가구로 3가지가 총족되면 신청 대상 가구가 된다.가구원 수에 관계없이 가구당 50만 원을 현금으로 1회 지원된다.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