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평화와 번영의 제주포럼'을 해외에서도 개최한다고 밝혔다.제1회 해외지역 제주포럼이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 싱가포르는 지난해 6월, 사상 최초로 북미 정상회담이 개최된 곳이다. 동남아 외교의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어 제주포럼의 제1회 해외지역포럼 개최지로 선정됐다.이번 해외지역포럼은 아세안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싱가포르 동남아시아 연구소(ISEAS)와 협력해 공동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7월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싱가포르 국빈 방문 시 동남아시아 연구소 초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