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는 '2nd 제주화산섬이 어떵 멩글아 져신고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올해엔 직접 현장답사를 중심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 4월과 6월엔 수월봉과 송악산, 대평리 포구, 박수기정 등지를 답사했다. 송악산은 화쇄난류 퇴적구조를 간직하고 있는 대표적인 곳이며, 대평리 포구도 화산쇄설층이 그대로 드러나 있는 곳이다.이번 7월 현장답사는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한들굴로 나선다. 이곳은 천연기념물 제236호로 지정된 용암동굴지대다. 곶자왈공유화재단 상임이사인 김범훈 박사가 초빙돼 참가자들과 함께 나선다.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