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전파 확산 방지를 위해 제주도 내 취약지대와 집단 활동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휴관을 오는 3월 22일까지 연장하겠다고 6일 발표했다.이는 최근 서울 소재 노인의료복지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혹시나 모를 지역사회 전파 위험성 차단을 위한 조치다.휴관 연장 조치된 시설은 노인복지관 2개소, 경로당 448개소,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8개소,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8개소, 장애인 정신재활시설 2개소, 지역아동센터 66개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개소, 건강가정지원센터 2개소, 종합사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최정주)과 제주현대미술관 휴관을 연장키로 했다.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달 25일부터 휴관을 실시 중이다. 미술관은 제주자치도로부터 별도의 통지가 있을 때까지 휴관 연장을 실시한다고 전했다.이에 따라 지난달 25일부터 개관할 예정인 '혼듸, 봄' 전시도 개막 연기가 불가피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