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정권 퇴진을 위해 촛불시위에 동참한 트렉터가 메인무대 옆에 세워져 있다. ⓒ뉴스제주
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을 명하는 제8차 촛불집회가 10일 오후 6시 제주시청 인근 대도로변에서 개최됐다.

이날 집회는 제주시청 버스정류장 앞 도로 3개 차선이 촛불시위 현장으로 메워지면서 수천명의 사람들이 운집했다.

시위가 진행되는 메인무대 옆에 '박근혜를 구속하라'는 현수막을 건 트렉터 1대가 세워져 있다. 이 트랙터를 두고 경찰과 시위대 간에 대화가 오갔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