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8명이 다쳤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분께 대정읍 동일리경로당 삼거리에서 버스와 1톤 트럭, 렌트카가 잇따라 부딪혔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등 8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경찰은 현지 목격자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