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연삼로~건주로 교차로에 대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3월 중순 발주해 상반기 내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교통안전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도로교통공단에서 매년 수립하는 「교통사고 잦은 곳 기본개선계획」에 포함된 대상지 중에서 시급한 구간을 선정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지난 2021년 6건(부상 6명)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연삼로~건주로 교차로를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본 사업의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신호등 전방 추가 설치 ▲점등형 표지병 설치 ▲노
영주고등학교(교장 이동성) 학생 2명(1학년 김하람, 이성은)은 지난 3월 10일 저녁, 제주시 일도이동 수협사거리 인근에서 중앙분리대와 공작물과 충돌 후 전도된 교통사고 현장에서 사고 차량 운전자와 탑승자를 구호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3월 17일, 동부경찰서(서장 문영근)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타인의 생명을 위해 적극적으로 구호에 힘쓴 영주고 학생 2인에게 표창장를 전달했다.이들 두 학생은 “당시에 무섭기는 했지만 당연한 일을 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고민 없이 도움을 베풀 것”이라고 말했다.이동성 교장은 "사고 현장
제주시 건설과에서는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도로 통행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한 연동교차로(애조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지난 19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교통안전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도로교통공단에서 매년 수립하는 「교통사고 잦은 곳 기본개선계획」에 포함된 대상지 중 시급한 구간을 선정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최근 3년간 8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애조로의 연동교차로를 대상지로 선정해 지난 4월 착수했다.본 사업은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연동교차로(애조로) 남서측 방향으로 교통섬 1개소를 신설하고, 이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까지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현재 수준보다 57.3%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제4차 교통안전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0일 발표했다.제주에서의 연간 평균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68명 수준이며, 이를 29명까지 낮추겠다는 의지다.교통안전기본계획은 '교통안전법' 제17조에 따라 교통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년 계획으로 수립하고 있다. 이번 제4차 교통안전기본계획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의 계획이며, 이 기간 동안 총 3475억
서귀포시(시장 깁태엽)는 15일 중앙로터리 일대에서 서귀포시,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지역주민 등 100여 명과 함께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 대상으로 거리 캠페인, 홍보물품 배부를 통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무단횡단 금지, 보행·횡단 중 스마트기기 사용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홍보하는데 중점을 둬 진행됐다.서귀포시는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조명등, 스마트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확대해 나갈 것이며, 교통사고 다발지역 시설개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난 7일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내 교통사고 위험지역 환경개선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동홍동 횡단보도 사망사고 관련해 지난 3월 3일 시 전체적으로 교통사고위험지역 파악 및 개선을 위한 유관기관 대책회의에 이은 2차 회의로, 횡단 중 보행자 사고가 많은 지역 5개소에 대해서 유관기관과 행정이 협업을 통한 보행자가 우선인 안전한 서귀포시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이 자리에서는 사고
제주시 건설과에서는 한라대학로 및 애조로(연동교차로)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3월 중순 발주해 상반기 내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교통안전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도로교통공단에서 매년 수립하는 「교통사고 잦은 곳 기본개선계획」에 포함된 대상지 중 시급한 구간을 선정해 추진한다.금년도는 지난 2020년 11건(부상 15명) 및 7건(부상 12명)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한라대학로 및 애조로(연동교차로)가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본 사업의 주요 개선 내용으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관내에 설치된 각종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특별점검을 오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특별점검은 서귀포시 관리 지방도 및 시군도 내 시설된 교통안전표지판 1만 5596개소, 도로반사경 2240개소, 횡단보도 조명시설 437개소에 대해 진행된다.서귀포시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8년 40명에서 2021년 16명으로 「안전속도 5030」시행 및 보행자 안전시설 확충 등으로 3년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으나,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여전히 높은 실정이다.이에 서귀포시는 야간 보행자
제주시에서는 교통사고를 적극 예방하고 지역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신촌지점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본 사업은 와흘리교차로 ~ 신안동교차로 구간 중 위험도로 2개 지점(약 790m)에 대해 사업비 14억 2000만 원(국비50%, 도비50%)을 투입한다.이에 따라 농어촌도로 조와선(총 연장 8.9km, 폭 8~9m) 구간 중 조천읍 신촌리, 와흘리 지역의 도로선형의 불량, 도로 구조의 불합리 등으로 교통사고가 잦은 위험 구간(연장 790m)에 대해 도로의 선형을 개량하고 교통안전 시설물 등을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최근 제주대학교 사거리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원흉으로 지목된 대형 화물차에 대한 운행제한을 진지하게 검토 중이라고 21일 밝혔다.고태순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이 이날 진행된 제394회 임시회 도정질문에 나서 교통안전 문제 대책을 묻는 질문에 원희룡 지사가 이 같이 말했다.지난 4월 6일 제주대학교 사거리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6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바 있다. 당시 사고로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여전히 중태에 빠져 있는 상태다.고태순 의원은 "지난 2014년에도 화물차의 브레이크 파
지난 6일 제주대 입구 사거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부상자에 대한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제주대학교는 5ㆍ16도로 제주대학교 입구 사거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피해자를 위한 헌혈(헌혈증 기부)을 지난 14일 제주대학교 체육관 앞에서 진행했다.이 행사에는 사고 당시 부상으로 현재 치료중인 학우들 중 수술 등으로 수혈이 필요한 경우를 위해 제주대 구성원 23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이들이 제공한 혈액은 헌혈자가 지정한 수혜자에게 필요한 만큼 전달되며 남은 혈액은 수혈이 급한 다른 환자에게 지원된다.제주대는 또 이날까지 학내에서 수합된
제주대학교 학생상담센터(센터장 최보영)는 제주대학교 사거리 교통사고 피해자를 위한 심리회복 지원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심리회복 지원상담은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합동으로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제주대 입구 사거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피해자 및 목격자ㆍ구조자 등을 대상으로 심리회복지원 임시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임시 상담부스는 학생회관 1층 로비에 설치됐다.제주대 학생상담센터는 “하교 시간대에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로 인한 직·간접적 피해가 심리적 위기상황으로 번지지 않도록 상담 대상자들에게 빠른 치유와 회복을
4월 6일 오후 5시 50분께 제주대학교 아라1동 제주대학교 입구 사거리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다수가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아라동 산천단에서 제주시내 방향 내리막길 제주대학교 입구 부근에서 이날 버스 2대와 4.5톤 트럭 1대, 1톤 트럭 1대 등의 다중 충돌사고가 발생해 이 시각 현재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버스 2대에 각각 30여 명 등 60여 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가운데 3명이 사망하고 수십여 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자치도 소방본부
서귀포시는 이면도로 내 교차로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관내 3개소에 신규 교통시설인 '스마트 교차로 알리미'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스마트 교차로 알리미는 신호등 설치가 어려운 곳에 빛과 소리, 안전 전광판으로 보행자에게 차량의 접근과 주의를 알리는 장치이다.차량이 교차로에 진입하면 "차량이 접근 중이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 음성이 스피커를 통해 나오고, 안전 전광판에는 자동차 모양의 LED 등이 깜빡거리게 된다.또한, 차량 운전자에게는 시속 30km 이하로 속도를 줄이도록 경고음과 점멸 경보등이 켜지고,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서 교통사고 발생이 잦은 지방도 읍면지역 5개 교차로에 대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제주시 조천읍 함덕교차로와 구좌읍 종달교차로, 애월읍 수산교차로에 과속단속장비가 설치됐으며, 서귀포시 대정읍 인향동교차로엔 신호등이, 남원읍 대성동교차로엔 교통안전시설물이 정비됐다. 또한 함덕과 수산교차로는 차로폭이 조정됐으며, 대성동교차로에도 과속단속장비가 설치됐다.그간 제주도는 지방경찰청, 자치경찰단, 도로교통공단과 합동으로 도로구조의 불합리성과 교통운영체계상 문제점들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교통 환경 개선을 진행해왔다. 실제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8월 3일부터 고령자에 대한 운전면허 자진 반납과 교통지 지원 신청을 한 번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30일 밝혔다.현재 제주에선 지난해 8월부터 도내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 중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한 경우, 1회에 한해 교통비 1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최근 5년간 제주도 내 교통사고가 5%가량 줄어들고는 있지만, 고령 운전자가 일으킨 교통사고는 29.8%나 증가했다. 지난 2015년에 발생한 총 교통사고는 4645건이었으며, 이로 인해 93명(고령자 35명)이 사망했다. 지난해엔 4412건(32명 사
제주지역 이륜차 교통사고가 2년새 무려 2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맞춤형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이 최근 3년간 도내 이륜차 사고를 분석한 결과, 2017년 310건에서 2018년 311건, 2019년에는 366건의 이륜차 사고가 발생했다. 2017년 대비 18.1% 상승한 것이다.특히 올해 상반기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는 11명으로 전년 상반기 8명에 비해 무려 37.5%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3년새 도내 이륜차 교통사고의 특징을 보면, 사고는 대부분 교통량이 많은 시내에서 발생
제주시는 '안전속도 5030'에 맞춰 속도표지판 대대적 정비에 나선다.6일 제주시에서는 지난 2019년 4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19조가 개정됨에 따라 도시부(주거,상업,공업지역) 도로의 기본속도 하향 조정되는 구간을 대상으로 4억 5000만 원을 투자해 속도표지판 신설·교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안전속도 5030’은 보행자 안전 및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수 감소를 위해 도시부 도로 기본 제한속도를 50㎞/h로, 보호구역과 주택가 주변 등은 30㎞/h로 하향 지정하는 정책이다.이에 지난 2019년 일부구간 약
제주도내 난폭·얌체 운전자는 긴장해야 할 만한 소식이 있다. 특정 행위들만 집중적으로 잡아내는 '암행순찰차'가 주요 도로를 달리기 때문이다.29일 제주지방경찰청은 오는 9월 한달 간 암행순찰차 시범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제주도로에 등장할 암행순찰차는 사고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사고위험이 높은 악성운전자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외관상으로는 일반차량과 같은데 내부 경광등과 차량 앞좌석 문에 마그네틱 경찰 마크를 표기, '암행순찰차'화 했다. 올해 7월 기존 순찰차 1대에 속도측정과 영상녹화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9월까지 도로 개선사업(총 사업비 14억 원)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이에 따라 제주도는 주요 지방도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도로구조 취약지역 및 사고다발 우선지역 6개소를 선정했다.제주도는 도로 개선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방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 합동으로 최근 3년간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3건 이상)가 발생한 지역을 도로구조의 불합리성과 교통운영상의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이에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기본계획’에 반영, 연차별 사업계획으로 추진토록 했다.도로 개선사업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