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지난밤 한라산 윗세오름에 131mm의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내일(7일) 오후까지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이어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6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으며, 이날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2도, 서귀포시 19도 등 19도에서 22도를 보이겠다. 

특히 천둥·번개를 동반한 이번 비는 내일(7일) 오후까지 이어지겠으며, 산지와 남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mm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6일부터 7일 낮까지 50~100mm로, 제주 남부지역은 150mm, 제주 산지에는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이후 대체공휴일인 7일 제주는 흐리고 비가 오다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으며, 이날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19도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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