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1일 제 1회 서귀포시 공무직 공개채용 최종 합격자 48명에 대해 신규 채용 및 부서 배치를 완료했다.

이번 공무직 공개채용은 서류전형에서 253명의 응시자가 지원하는 등 4.86: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체력시험(환경미화원), 필기시험 및 면접시험 등을 거쳐 진행됐다. 최종합격인원은 지난 5월 17일자로 치러진 면접시험을 통과한 48명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치매국가책임제에 따른 서귀포 3개 보건소 내 치매 안심센터의 치매통합관리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한 인력과 환경미화원, 상수도검침원 등 현업부서 결원인력에 대한 채용이 이뤄졌다.

발표된 최종합격자에 대해서는 지난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채용후보자 등록을 마쳤으며, 결격사유 및 신원조회 등을 거쳐 지난 1일자로 신규 채용 및 부서 배치를 했다. 또한 빠른 공직 적응과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신규 채용자 복무교육 및 근로교육도 배치를 당일인 1일 실시했다.

이상순 서귀포시장은 "서귀포시 소속 공직자로서 사명감고 책임감을 갖고 서귀포시민을 위해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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