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후 6시 30분 출정식 개최
김희현 제주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을)는 지난 2일 오후 6시30분 제주시 일도2동 수협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 날 출정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우남 전 최고의원과 오영훈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 동문 선후배, 지역 주민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김희현 후보의 연설에 박수를 치며 지지를 보냈다.
김희현 후보는 “동민 여러분의 심부름꾼으로 친구처럼 이웃처럼 일도2동의 발전을 위해서 여러분과 함께 노력을 해왔지만 아직도 의욕적으로 하고자 하는 일이 많이 남아있다"며 "다시 한 번 여러분의 선택을 받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지난 의정활동 기간동안 주민 숙원사업인 인제 공영주차장 복층화, 전신 지중화 사업, 동광경로당 신설, 수협사거리 대도로변 고도제한 완화, 제주특별자치도 공공투자센터 지원 조례 제정 및 센터 설립, 제주특별자치도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통한 인권 향상 등 제주의 발전에 새로운 변화를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그 결과 전국 유일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고의원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며 "모든 것이 도민 여러분들의 믿음과 응원 덕분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날 김 후보는 출정식을 통해 ▲동광성당 앞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 ▲신천지아파트 도로변 일부 지역에 주차면 140대 확보 ▲전신지중화사업 지속적 추진 ▲학교 앞 교통 안전 시설 확대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보급 사업 확대 ▲버스 노선 확대 개편 ▲미설치된 공용하수관 연결 등 주요 공약을 발표하며 표심을 자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