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낮은 자세로 도민 감동 정치 펼쳐 나가겠다”

김경학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구좌읍·우도면).
김경학 제주도의원  당선자(더불어민주당, 구좌읍·우도면).

김경학 제주도의원 당선자(더불어민주당, 구좌읍ㆍ우도면)는 14일 "역대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에서도 가장 높은 기록 80.2%라는 기록적인 특표율을 얻으면서 도의원 재선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김경학 당선자는 “겨울의 마지막 추위에서 초여름의 무더위를 견디며 밤낮으로 부족한 저를 위해 땀을 흘리신 저의 영원한 동지 자원봉사자 및 선거운동원 여러분과 전폭적인 지지로 보답해주신 구좌·우도 주민여러분의 열정과 사랑을 한순간도 잊지 않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 당선자는 “선거기간 저와 함께 공명선거로 경쟁했던 후보자님께도 심심한 격려를 보내며, 저를 지지하지 않은 분들의 뜻도 소중히 수렴해 화합과 상생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선거는 끝이 났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지금부터다. △제2공항 △제주특별자치도의 헌법적 지위 확보 △선거제도 개편 △중산간 개발 △장애인 복지 △청년실업 △부동산 안정 등 수두룩한 제주 현안에 대해서 힘 있는 재선의원으로 책임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그는 “주어진 현안은 물론 이슈를 생산하고 주도하면서 결과에는 반드시 책임지는 깨끗한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당선자는 “주민과 함께 비를 맞아주고 때로는 우산을 같이 들어주는 ‘우리경학이’, 누구나 언제든 찾을 수 있는 ‘우리경학이’가 되겠다”며 "더 낮은 자세로 지역주민을 위해 노력해 도민이 감동하는 정치를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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