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와 이마트는 지난 20일 제주시 7개 보훈단체와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제주시와 이마트는 지난 20일 제주시 7개 보훈단체와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제주시와 이마트(제주점, 신제주점)는 지난 20일 제주시 7개 보훈단체와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쌀 전달식에는 제주시와 취약계층 지원에 관한 협약을 맺어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이마트에서 초록우산어린이 재단을 통해 보훈가족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이마트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시 관계자를 비롯한 보훈단체 제주시지회 7개 단체 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전달된 쌀은 고령 및 장기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가족 80가구에 전달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희생과 공헌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과 연계해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내년에는 더 많은 보훈단체 회원들이 지원을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 역시 더욱 더 확대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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